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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하루1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한 기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한 기도 ( 누가복음 23장 1~25절)주님,억울한 고난 앞에서도 묵묵히 침묵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봅니다.한마디의 기적으로 충분히 자신을 변호하실 수 있었지만,십자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위해 고요히 순종하신 그 은혜 앞에제 삶의 태도를 다시 돌아봅니다.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고 복잡합니다.진리보다 다수의 소리를 따르라 말하고,옳음보다 유익과 편안을 선택하라고 유혹합니다.그 속에서 흔들리며 사람의 인정과 눈치를 살폈던 저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군중의 항의에 굴복했던 빌라도처럼저도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들의 반응을 더 의식했던 적이 많았습니다.주님,한 번의 타협이 또 다른 타협의 문이 됨을 기억하게 하소서.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우듯,하나님의 뜻을 외.. 2025. 4. 17.
섬김과 순종의 길을 걷기 위한 기도 남겨질 제자들에게 주시는 교훈섬김과 순종의 길을 걷기 위한 기도 (누가복음 22장 24절~38절)하나님 아버지,주님께서 십자가의 길 앞에 서 계시면서도끝까지 제자들의 믿음을 붙드시고,그들을 향한 사랑과 사명을 멈추지 않으신 그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희가 그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하시고,주님 앞에 진실한 제자의 삶을 결단하게 하소서. 주님, 제자들이 서로 누가 크냐며 다툴 때에도그들의 연약함을 책망하시기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맡기시며,섬김의 길을 보여주신 주님을 기억합니다.세상은 높아지기를 원하지만, 주님은 낮은 자리에 앉으셔서 섬기는 자가 되셨습니다.저 또한 주님을 따라 낮아지고, 드러나기보다 감추어진 자리에서 섬기며 살게 하소서. 내 안에 ‘크고자 하는 욕망’보다 ‘작은 자로 남고자 하는 믿음’을 허락해.. 2025. 4. 14.
멸망의 날, 속량의 날_속량의 날을 기다리는 기도 멸망의 날, 속량의 날 속량의 날을 기다리는 기도 (누가복음 21장 20절~21장 28절) 주님, 세상이 무너지는 날에도 주님의 말씀은 흔들리지 않음을 믿습니다.예루살렘의 멸망, 성전의 파괴는 단지 역사의 사건이 아니라,죄를 끝까지 거부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자,동시에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속량의 날임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 내가 속한 도성, 교회,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입니까?죄와 타협하고, 외형만 남은 신앙에 머무르며,진정한 성전이신 예수님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주님의 자비가 거두어지기 전에,절망의 날이 닥치기 전에 돌이키게 하소서. 나의 삶에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죄가 있다면,주님 두려운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주님의 품으로 도망칩니다.예루살렘을 에워싼 군대처럼, .. 2025. 4. 11.
임박한 심판의 때, 순전한 믿음을 위한 기도 임박한 심판의 때, 순전한 믿음을 위한 기도 (누가복음 21장 5절~21장 19절) 주님, 세상의 위용과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기기 쉬운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눈에 보이는 크기와 외형이 아니라,주님 앞에서 믿음의 중심이 어디 있는지를 날마다 돌아보게 하소서.찬란한 성전조차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말씀하신 주님의 경고 앞에,겸손히 엎드려 제 삶의 기초가 무엇 위에 세워져 있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주님,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거짓 메시지들이 난무하고,사람들의 마음이 미혹되기 쉽습니다.스스로 메시아라 외치는 이들과,종말을 빌미로 불안을 조장하는 이들의 말에 마음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겉모습은 경건해 보이나 속은 욕망과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도록,영적인 분별력을 주소서.진리를 ..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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