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냐, 칼이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 (누가복음 22장 39절 ~ 53절)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저를 부르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감람산에서 늘 기도하셨던 예수님처럼,기도가 제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 날마다의 평범한 일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평안하다는 이유로 기도를 미루는 제가 아니라,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 독대하며 주님의 뜻을 묻는 자 되게 하소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그 고통의 잔을 피하고 싶다고 고백하셨지만,결국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주님, 저의 기도도 내 계획을 관철하려는 고집이 아니라,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려는 몸부림이 되게 하소서.내 뜻을 꺾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안에 생명이 있고,평안이 있고, 진정..
202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