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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던지러 오신 주님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

by 기도지기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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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희를 말씀으로 깨우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불은 심판과 정화를 의미하며,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한 불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그 불이 저희의 마음과 삶 속에서도 활활 타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때로는 주님의 말씀이 평화가 아니라 분쟁을 가져올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죄악으로 가득 차 있으며, 주님의 진리를 거부하고 어둠 속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단순한 타협이 아니라,

거짓을 버리고 진리 위에 세워지는 참된 평화임을 믿습니다.

세상이 주는 거짓된 평화를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세상 속에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할 때,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생길 수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그 갈등이 두려워 침묵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오히려 사랑과 인내로 진리를 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는 길에서 외로움과 배척을 경험하셨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저희도 그 길을 따르게 하시고,

어떠한 시험과 박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세상은 여전히 불의와 죄악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절망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오히려 주님의 거룩한 불이 저희 삶을 정결하게 하시며,

이 땅을 새롭게 하심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때로는 주님을 향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안일함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운 이 때에,

영적 게으름을 버리고 더욱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믿음이 뜨겁게 타오르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주님의 기준을 따라가며,

사람들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